정우성, 혼외자 논란 이후 첫 예능 출연⋯'전참시'서 일상 공개한다

▲배우 정우성. (뉴시스)

배우 정우성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으로 예능 출연을 결정했다.

2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측은 “정우성과 현빈이 출연하는 게 맞다”라며 “촬영과 방영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참시’는 스타와 매니저의 솔직한 일상을 공유하는 관찰 예능으로 정우성과 현빈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다.

특히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만큼 촬영 현장은 물론 소속사와 자택 등에서의 일상도 공개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우성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해 11월 혼외자 논란 이후 처음이다. 당시 모델 문가비는 깜짝 출산 소식을 전했으며 이후 아들이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정우성 측은 친자임을 인정하면서도 문가비와의 결혼 여부는 밝히지 않았으며 다만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 이후 활동을 최소한으로 진행하던 정우성은 올 하반기 ‘메이드 인 코리아’로 복귀한다. 해당 작품은 격동의 1970년대 권력을 잡기 위해 돌진하는 한 남자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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