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가격·시세 8만7695.22달러, 비트코인 회복세, 리플 6.5% 폭등, 이더리움·테더·솔라나·BNB도 상승세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24일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 기준 코인베이스 시황에서 주요 가상자산이 모두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8만7695.22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전보다 3.76%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이날 최근 극심한 과매도 구간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장 전반의 심리는 여전히 조심스럽다. 공포·탐욕 지수는 13으로 ‘극심한 공포(Extreme Fear)’ 수준이지만 파생상품 흐름과 ETF 자금 동향이 반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더리움은 2829.04달러로 2.67% 상승했고 바이낸스코인(BNB)는 852.53달러로 2.65% 올랐다. 솔라나는 132.38달러로 4.21% 상승했다. 스테이블코인 테더는 1.00달러에서 0.03%의 변동을 보였다.
리플(XRP)은 2.07달러로 6.49% 치솟으며 주요 코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ETF 자금 흐름은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7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던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21일 하루에 2억384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FBTC가 1억8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가 6150만 달러를 유입했다.

▲비트코인 가격·시세 8만7695.22달러, 비트코인 회복세, 리플 6.5% 폭등, 이더리움·테더·솔라나·BNB도 상승세 (로이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