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콩깍지, 정체는 박새별...3연승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는 테이?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깐 콩깍지 안 깐 콩깍지’의 정체가 가수 박새별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56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백발백중 명사수’가 새 가왕에 올랐다.

이날 ‘깐 콩깍지 안 깐 콩깍지’는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열창하며 가수 더레이를 50대 49로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어 가왕 방어에 나선 ‘백발백중 명사수’는 이적의 ‘다툼’을 선곡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71대 28로 ‘백발백중 명사수’가 다시 한번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아쉽게 가면을 벗은 ‘깐 콩깍지 안 깐 콩깍지’는 18년 차 싱어송라이터 박새별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새별은 “무대가 정말 무섭다. 아이가 둘 있는데 엄마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저만의 씨를 많이 뿌릴 테니 멋진 나무가 되는 걸 지켜봐 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새별을 꺾고 가왕의 자리를 지킨 ‘백발백중 명사수’의 유력 후보로는 가수 테이가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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