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그로스’로 매출 뛴 소상공인 늘어”

코엑스 유통산업 전시회서 '로켓그로스 부스'도

▲광명에서 친환경 육수 브랜드 ‘남해眞人’을 운영하는 신정선 에스유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쿠팡)

쿠팡의 로켓그로스가 소상공인·1인 판매자에게 핵심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고 23일 쿠팡이 밝혔다.

쿠팡 로켓그로스는 소상공인과 1인 판매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물류·포장·배송·반품·고객응대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판매자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쿠팡은 로켓그로스 서비스가 매출 성장으로 연결된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창업한 친환경 육수 브랜드 ‘남해眞人’은 로켓그로스를 만나고 같은 해 11월 쿠팡 식품 카테고리 판매순위 2위에 올른 뒤 12월에는 연누적 판매 2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1월에는 K푸드 인증을 받고 수출용 제품을 리뉴얼했으며, 현재는 전국 8개 외식업체에 납품 중이다.

전직 9급 공무원 이지영 대표의 ‘디노 더 노마드’도 로켓그로스를 통해 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매출 2275% 증가와 함께 고수익 구조를 만든 뒤 지금은 5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

쿠팡은 26~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유통산업 전시회 '소싱인마켓 2025'에서 로켓그로스 부스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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