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세계의 주인' 포스터.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영화 ‘세계의 주인’이 12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계의 주인’이 누적 관객 수 12만1509명을 넘어섰다. 개봉 33일 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세계의 주인은’ 올해 개봉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11만8465명)를 뛰어넘고 한국 독립예술극영화 1위에 올라섰다.
특히 ‘세계의 주인’은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수문은 물론 배우 김혜수, 김태리, 김의성, 박정민, 송은이, 이준혁, 김숙, 최동훈 감독의 릴레이 응원 상영회에 힘입어 뜻깊은 기록을 남겼다.
이에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 역시 이날 1위 등극을 기념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 뜻깊은 기록에 기쁨을 전했다.
한편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서수빈 분)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우리들’, ‘우리집’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