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가 도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과 전자파를 무료로 진단하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도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과 전자파를 무료로 진단하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공기질 측정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협력해 처음으로 전자파 측정을 도입했다.
올해 컨설팅은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60개소에서 진행됐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 등 6개 법정항목을 전문장비로 정밀 측정했다.
전자파 진단도 함께 실시해 시설별 개선 권고와 안전관리 요령을 제공했다.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는 '안심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취약시설의 환경위생 관리 능력 강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