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56.9/1457.3원, 5.8원 하락..미국 민간고용 부진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UPI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민간고용이 부진한 영향을 받았다. 민간 고용업체 ADP는 1일로 끝난 4주간 미국 민간 고용 예비치는 주당 평균 2500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주 수치 1만4250명 감소보다는 개선된 것이지만 여전히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56.9/1457.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4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65.3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5.8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5.48엔을, 유로·달러는 1.1581달러를, 달러·위안은 7.111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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