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가 뉴진스의 완전체를 강조했다.
15일 노영희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영희티비(영친이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민 전 대표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민희진은 이 입장문을 통해 “처음부터 다섯을 놓고 그림을 만들었다. 외모·소리·색·스타일·동선까지 모두 ‘다섯’을 전제로 설계된 구조”라며 “그래서 사람들이 열광했고 그래서 하나의 형태가 완성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각자의 색과 소리가 맞물려 하나의 완전한 모양이 된다”라며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이라며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일 어도어는 해린과 혜린의 복귀를 알리며 “가족과 함께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두 사람의 활동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같은 날 민지, 하니, 다니엘 역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어도어 복귀 입장을 알리며 뉴진스 완전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어도어는 “진의 확인 중”이라며 현재까지도 세 사람의 합류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