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6기 현숙♥영식, 최커 실패해도 결혼은 성공⋯웨딩화보 현장 공개

(출처=유튜브 채널 '허니데이' 캡처)

‘나는 솔로’ 26기 영식과 현숙의 웨딩활영 현장이 공개됐다.

8일 현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를 통해 제주에서 진행된 영식과의 웨딩촬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현숙은 웨딩촬영 전날 잃어버린 반지로 상심에 빠졌다. 하지만 영식은 “괜찮다. 상심하지 말라”라며 다정하게 다독여 훈훈함을 안겼다. 반지는 헬스장에 있었고 무사히 반지를 찾은 두 사람은 웨딩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영상에는 제주도로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시작으로 촬영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 제주 곳곳을 배경으로 화보를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현숙과 멋지게 슈트를 차려입은 영식의 입맞춤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마친 현숙은 “저를 업고 들고 하느라 고생하셨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고 영식은 “그건 별 고생이 아니었다. 워낙 가벼워서”라고 말해 현숙을 웃게 했다.

현숙은 자막을 통해 “저희의 미래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보내주신 마음에 좋은 답이 되는 영상이길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나솔의 최고의 아웃풋”, “반지를 잃어버려도 화내지 않는 영식님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해 보이는 선남선녀”, “보는 내가 왜 눈물이 나냐”, “두 분 다 순둥해서 보기 좋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식과 현숙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6기 출연자로 당시에는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으나 방송 이후 만남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현숙은 열렬히 구애하던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시에도 현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영식은 현숙의 선택을 존중해 최종 선택을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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