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정우성 친자' 아들 공개 후 쏟아지는 합성 사진⋯"얼굴 공개한 적 없어, 합성 멈춰라"

(출처=문가비SNS)

모델 문가비가 아들에 대한 합성 사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5일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0일, 몇 장의 사진들로 저의 근황을 공유했다”라며 이후 합성 사진이 쏟아지고 있음을 알렸다.

문가비는 “엄마와 아들의 평범한 일상,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었다”라며 “저는 제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그 어떤 곳에도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한 계정에 제가 올린 사진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이용하여 불법 제작해 마치 제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성 공식 멘트를 남긴 것처럼 게시글이 올라왔다”라고 토로했다.

문가비는 “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과 그 아래 함께 더해진 문구는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이며 원본 사진을 이용해 무단 제작되어 만들어진 AI (인공지능) 합성 영상”이라고 확실히 했다.

이어 “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사진/영상들을 포함하여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시키는 법을 위반하는 행위들은 더이상 삼가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지난해 11월 깜짝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나 아이의 친자가 16살 연상의 정우성임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정우성 역시 이 사실을 인정했으나 두 사람의 관계가 부부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정우성은 이후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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