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 이하 'YK')와 사단법인 옳음(이사장 김용태, 이하 '옳음')은 지난달 31일 신명아이마루 아동양육시설(시설장 이구석)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YK와 옳음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서울 강남구 YK 강남주사무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신명아이마루가 기업들부터 후원 받은 의류, 침구류, 영양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었다. 행사 당일 YK 구성원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접 여러 물품을 구매하며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은 전액 신명아이마루 아동의 교육비와 자립 지원금으로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배성범 YK 대표변호사는 "이번 나눔 바자회는 아동이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많은 임직원이 취지에 공감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라며, “YK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법조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옳음은 2023년 수원고등법원 견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명절 선물 지원, 바자회 참여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신명아이마루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신명아이마루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현재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를 통해 입소한 48명의 아동이 가족이 되어 생활하고 있다.
김용태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335만 5000원의 수익금 전액을 신명아이마루에게 전달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아동에게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