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선우-김가은 부부. (출처=윤선우SNS)
배우 윤선우, 김가은 부부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일 윤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당일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선우와 김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약지에 낀 웨딩링을 자랑하며 부부가 됨을 뽐내 부러움을 안겼다.
윤선우는 “함께해주신 모든 분 덕분에 그날의 순간들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것 같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서로 아끼며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가은 역시 “정신없이 결혼식을 마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이렇게 행복했던 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라며 “한 분 한 분 모두 마음에 기억하며 앞으로 잘 살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심경을 적었다.
한편 윤선우와 김가은은 지난 2014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고 10년 열애 끝에 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