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스퀘어드 대표, ‘2025 전주 AX미래전략 포럼’ 좌장 참여… 피지컬 AI 시대의 AX 방향 논의 이끌어

- 전주시 AI 추진위원 위촉 및 포럼 좌장 맡아… “AI 혁신은 결국 개발팀의 손으로부터 탄생한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중앙)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AX 미래전략 포럼’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스퀘어드 제공)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가 지난 29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전주 AX미래전략 포럼’에서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으로 공식 위촉됐으며 패널토론 좌장으로 참여해 피지컬 AI와 AX의 접점을 주제로 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AI 혁신의 중심, 전주가 답이다’를 주제로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AI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산업 전략과 신성장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주시의 AI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이하늘 대표를 포함해 AI·로봇·모빌리티·보안 등 핵심 분야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주시는 최근 AI 기반 거점 스마트도시 지정사업에 선정되는 등,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도시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피지컬 AI를 지역 산업 혁신의 축으로 삼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 방안을 모색한 자리다.

이하늘 대표는 ‘AX 대전환, 전주 신성장산업 견인을 위한 산·학·연 공동 토론’의 좌장을 맡아 피지컬 AI 전환의 현장 과제와 이를 뒷받침하는 개발팀 인공지능화 솔루션 그릿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제조 현장에서 AI를 도입하려면 공장 전체 프로세스가 디지털화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리는 다른 산업에도 같게 적용되며 AI 혁신은 결국 개발팀의 손에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AI 전환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운영의 디지털화·인공지능화에 있다”라는 의견에 다수가 공감했으며 장영재 KAIST 교수는 “로봇 팩토리 역시 운영의 표준화와 데이터 연결 없이는 인공지능화를 실현하기 어렵다”라며 같은 맥락에서 동의했다.

소프트스퀘어드 관계자는 "‘개발팀 AX 기업’을 목표로, 개발팀 운영 혁신을 서비스화하는 AX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개발팀 운영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개발팀 운영의 인공지능화를 뒷받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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