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교, 학원가 밀집...우수 교육환경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 분양예정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 투시도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명문 학교와 학원가가 몰려 있는 학군지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문가는 학군지 중심의 부동산 선호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높은 교육열 때문에 주택 시장의 침체와 상관없이 교육 입지에 대한 선호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명문 학군’ 지역의 강세는 서울의 강남3구 외에도 대구, 울산 등 지방에서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지역 대표 명문 학군 지역인 남구 신정동의 ‘라엘에스’가 이달 초 전용면적 84㎡ 분양권이 10억 26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3.3㎡당 가격이 3000만 원을 넘어섰다. 또 대구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 범어’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5억 9000만 원에 거래되어 올해 초보다 1억 8000만 원 상승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 범어동에서 지난 7월 분양한 ‘대구 범어2차 아이파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모집에 75대 1의 경쟁률(전용 84㎡ 기준)을 기록하며 학군지 아파트에 대한 높은 수요를 검증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대표 명문 학군 지역에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이 공급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래구는 해운대구와 더불어 부산의 전통적인 교육 1번지로 동래 8학군이라 불릴 정도로 교육열이 뜨거운 곳으로 손꼽힌다. 단지는 도보권에 온천초가 있으며 주변에는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유락여중, 동래중·고, 내성중·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명륜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 또한 탁월하다. 1호선 명륜역이 도보 5분 거리, 다양한 버스 노선이 밀집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요지이다. 여기에 단지 앞 중앙대로 확장(2026년 9월 완료예정), 중앙IC 개통(예정) 등 교통망 확충으로 부산 도심과 주요 지역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금정구청~동래 롯데백화점 앞 교차로 중앙대로 3.27㎞ 구간은 왕복 6개 차로(35m)에서 10개 차로(50m)로 넓히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통환경 외에도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다이소, 홈플러스, CGV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온천지구 상권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다. 바로 앞 온천천 수변공원, 근거리 금강공원, 동래사적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되어 있으며 온천동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하여 동래구의 지속적인 개발 및 재건축 활성화로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명문 학군지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해링턴 플레이스 명륜역’은 부산의 대표적 학군지인 동래 입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동래구 온천동 460-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6층 3개 동에 74㎡ 1개 타입, 84㎡ 5개 타입 아파트 242세대와 오피스텔 59~90㎡ 5개 타입 25실, 총 267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중앙대로, 온천천 수변공원을 앞에 둔 최고 46층 높이로 막힘없이 탁 트인 영구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바로 옆 더샵 동래와 온천유림노르웨이숲, 벽산아스타를 잇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시원하게 펼쳐진 도심 조망을 누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74㎡, 84㎡ 중형 전용 단지로 구성되어 실속과 품격을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주상복합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그룹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해링턴 플레이스’는 오랜 역사와 전통에서 더욱더 빛을 발하는 고전의 멋스러움과 함께 실용과 합리성을 강조하는 현대적 감각을 겸비하여 새로운 주거의 가치를 완성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중앙대로 1029(연산동), 시청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11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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