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컨소, 6400억원 규모 안양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롯데건설컨소시엄은 64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청 주변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컨소시엄은 지난달 15일 개최된 주민총회에서 토지 소유자 2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28표를 얻어 공동시행자로 선정됐다. 총 6400억원 가운데 롯데건설이 40%, 대우건설 35%, 벽산건설이 25%의 지분을 갖고 참여하게 된다.

안양 만안구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510번지 일대 7만8903㎡ 부지에 아파트와 상업판매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52~62층 7개동 2046가구가 지어지며 ▲59㎡(524가구) ▲84㎡(1,048가구) ▲109㎡(230가구) ▲136㎡(230가구) ▲196㎡(10가구) ▲220㎡(4가구)로 구성된다. 아울러 지하3층~지상2층 2개동 규모의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지어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은 안양시에서 추진중인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내 포함된 구역으로 이번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만안구의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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