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BTS(방탄소년단) RM (뉴시스)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이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 ‘CEO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RM은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약 10분간 영어로 연설할 예정이며 K팝 아티스트가 APEC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군 복무가 종료된 BTS는 내년 봄 새 앨범을 발매하고 6년 만의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TS는 전 세계 65회 공연을 계획 중이며 그중 30회 이상이 북미 지역에서 열린다. BTS의 마지막 완전체 공연은 2022년 4월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로 당시 1800만 달러(약 258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소속사 하이브는 “새 월드투어 일정과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방탄소년단 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