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소속사, "양현석 고소장 사실 아냐"⋯팬들도 걱정 "제발 건강하길"

(출처=박봄SNS)

투애니원(2NE1) 박봄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된 상태”라며 “SNS에 올린 고소장은 접수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고소장을 공개했다. 피고소인은 양현석으로 활동 수익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 금액이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라며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리고 적었다.

그러나 박봄의 이러한 주장에도 누리꾼들은 오히려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봄의 건강 상태가 많이 나빠진 것 아니냐고 우려한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박봄은 2009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인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갑작스럽게 해체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에 성공,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러나 박봄은 지난 8월 건강상 문제로 투애니원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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