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 정체는 유리아⋯새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는 테이?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유리아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54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백발백중 명사수’가 새 가왕에 올랐다.

이날 ‘백발백중 명사수’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열창하며 가수 김소유를 85대 14로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어 가왕 방어에 나선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는 자우림의 ‘뱀’을 선곡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50대 49로 ‘백발백중 명사수’가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단 1표 차로 가왕의 자리를 내준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유리아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리아는 “그렇게 많은 무대를 섰는데도 떨렸다. 초심을 찾는 계기가 됐다”라며 “전 무대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뮤지컬만 한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주시면 큰 응원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리아를 꺾고 새 가왕에 오른 ‘백발백중 명사수’의 유력 후보로는 가수 테이가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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