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플랜트 기술, 서울대 정규강좌 개설

두산중공업이 창립 후 축적해 온 플랜트 분야의 기술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정규강좌로 개설된다.

두산중공업은 31일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에 3학점 정규 과목인 '글로벌 플랜트 엔지니어링'를 이번 2학기부터 개설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서울대학교와 두산중공업이 이론과 현장의 조화로 국내 플랜트 기술의 도약이 필요하다라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또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14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좌 13주간은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과 엔지니어, 해외 자회사 임직원 등이 강사로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미니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행ㆍ평가할 예정으로 우수 팀과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오는 겨울방학 기간 중 2개월 동안 미국, 영국, UAE 등 해외 기술ㆍ엔지니어링 센터에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HR담당 김명우 전무는 "이번 강좌를 통해 기계공학도에게 일반적으로 부족한 플랜트 분야의 실무 엔지니어링 능력과 경영 마인드를 배양할 수 있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을 마련해 결과적으로 상호 윈-윈하는 산학협동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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