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전남 김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는 신안갯벌에서 생산한 곱창돌김 프리미엄 브랜드로 'K(케이)-전남김'을 출시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전남 김을 '세계가 사랑하는 K-푸드'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프리미엄 상품화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K-전남 김'은 전남 김 상품화 개발·마케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안 1004의 김이 생산한 제품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연말 전남도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김 산업은 전남 수산업의 핵심 성장축이자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K-푸드다"고 전했다.
이어 신 관장은 "농어민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