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곧 경쟁력”… 수도권 분양가 상승 속 주목받는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당첨자 발표

- 3억 원대 실속 분양가, 4Bay·발코니 무상 확장·중도금 무이자 등 상품성까지 갖춰

- 7호선·인천2호선 이중역세권, 교육·편의·공원 인프라까지 완비한 원스톱 생활권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투시도)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실수요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3.3㎡당 2915만 4000원으로, 전월 대비 1.26% 뛰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706만 5000원)과 비교하면 7.7%나 급등한 셈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원자재와 인건비 인상,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인한 공사비 부담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실속 단지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출 규제와 고금리로 인해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다”라며, “실입주 여건이 우수한 합리적 분양가 단지는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서구 석남동 일대에 선보인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가 3억 원대 후반~4억 원 초반(전용 58㎡ 기준)의 실속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가 급등한 수도권 시장 속에서도 가성비 높은 신축 주거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총 230세대(아파트 198세대·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8㎡, 오피스텔은 전용 82㎡ 중심의 중소형 실속 평형 위주 설계로 구성됐으며 판상형 4Bay 혁신평면과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친환경 설계로 채광·통풍·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입지 여건도 돋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이 만나는 석남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과 인천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7호선 청라 연장선(2029년 개통 예정), 서인천IC 지하고속도로(예정) 등 대형 교통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도권 서북부 핵심 교통 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가좌점, 강남시장, 거북시장, 뉴성민병원 등 편의시설과 신현초·신석초·석남초·가좌여중·가정고 등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으며 신촌공원·석남녹지도시숲·신석체육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비규제지역인 점도 눈에 띈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실거주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까지 접근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는 이달 15일 당첨자 발표 후, 16일부터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석남동 석남역 5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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