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가격·상품성 만족도 높아

-수급 불균형, 분양가 인상 등 심리적 압박감 속 내 집 마련 고객 대거 방문

-9월 29일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 오피스텔은 다음 달 1일 청약 접수 진행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했다.

수요 불균형에 서울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고 추가 규제를 내놓을 듯한 불안감이 심화하자 내 집 마련에 나서겠다는 이의 발걸음이 집중됐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신규 분양 단지의 공급 희소성을 과시하듯이 이른 아침부터 입장하려는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다. 오픈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더는 내 집 마련을 늦출 수 없다’라는 막차 심리가 수요자의 발길을 견본주택으로 이끌었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에는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연일 방문객으로 붐볐다. 아파트와 함께 오피스텔 유니트를 살피는 대다수 방문객은 “기존에 오피스텔에 가진 인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됐다”라며 아파트에 버금가는 면적과 수납공간에 만족했다.

상담석에도 분양가, 청약 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이들로 만석을 이뤘다. 정부의 대출한도 6억 원 규제와 추가 대책이 나올 것이란 불안감이 형성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고자 하는 이들이 상담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이 역력했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더 늦기 전에 집을 장만해야 할 것 같은 위기감을 느낀 많은 분께서 견본주택을 찾아와 주셨다”라면서,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구조로 설계된 만큼 아파트의 청약 경쟁을 피해 오피스텔로 우회하여 청약을 염두에 두신 분도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오픈 3일간의 분양 열기는 이달 29일부터 진행되는 청약 일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아파트는 29일 특별공급하며 30일에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2순위 청약을 하며 14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가점제 40%, 추첨제 60% 비율이 적용된다. 특별공급 청약 시에는 출산특례, 혼인특례 청약 제도를 활용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청약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만하다.

주택 소유 여부 및 주택 수와 상관없이 다주택자도 청약 대상이다. 재당첨 제한 및 과거 당첨 이력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뒤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다음 달 1일 청약을 진행하고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거주지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아파트 청약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아파트 대체제를 찾는다면 합리적인 선택지다. 청약신청금은 100만 원이다.

서울시 중랑구 상봉9-I구역(옛 이마트 상봉점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4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9실로 구성된다.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GTX-B노선(예정)이 다니는 상봉역과 경의중앙선, 경춘석 망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갖춰진 7호선을 이용해 환승 없이 강남구청역, 논현역, 고속터미널역 등을 오갈 수 있고 경의중앙선 역시 갈아타지 않고 용산역과 서울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DMC)으로 오갈 수 있다. 인근 7호선 면목역에 면목선 경전철(예정)까지 갖춰지면 접근성은 더 좋아진다.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자차를 이용한 교통망 이용도 쉽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CGV, 엔터식스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랑구청, 서울의료원, 중랑구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가깝고 망우산, 용마공원, 중랑천 산책로 등 녹지 공간 이용도 수월하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홈페이지에서는 더욱 자세한 입지환경을 비롯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평면, 인테리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e모델하우스를 활용해 견본주택에 건립된 유니트를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207-10번지 일원(동일로지하차도사거리)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