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이 아닌 땅을 분양 받아 직접 개발… 상권의 주인이 될 기회
– 진주복합터미널·스타필드 인접, 연 1000만 유동인구 기대

진주에 새로운 상권의 중심지가 떠오르고 있다.
STS개발이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조성 중인 진주 하리단길은 단순한 상가 분양이 아닌 상업용지를 직접 분양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상가 분양과는 구조적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상가는 이미 지어진 건물 일부를 구매하거나 임대하는 방식이지만 상업용지 분양은 토지 자체를 확보해 건축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기획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더 높은 자율성과 수익 구조를 제공할 전망이다.
진주 하리단길은 총 1만 5715㎡ 규모로, 7개 블록 22개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최대 500%까지 허용되며 최고 8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업종과 사업 규모에 따라 유연한 선택도 가능하다. 특히 유흥업소 입점이 제한되는 만큼 상권의 품격과 안정성이 유지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젊은 소비층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거리형 상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업용지는 진주복합터미널, 스타필드 빌리지, CGV 등 대형 유통시설과 인접해 있으며 진주역(KTX/SRT), 진주IC, 시내버스 29개 노선이 거치는 교통 허브 입지에 있다. 연간 유동인구는 1000만 명 이상으로 예상되며 진주시 인구 34만 명뿐 아니라 사천, 남해, 하동 등 인근 도시까지 아우르는 서부경남권 핵심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하리단길’이라는 이름은 서울 경리단길, 부산 해리단길처럼 젊은 소비층이 모이는 거리형 상권을 지향한다. 실제로 이곳은 버스킹, 플리마켓, K-pop 커버댄스, 매직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전국 유명 맛집과 카페, 브랜드 매장이 입점할 계획이다. 약 1800대 규모의 주차시설도 확보되어 있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데 유리하다.
업계 관계자는 “진주 하리단길은 상권의 방향성과 콘텐츠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토지를 직접 분양받아 개발할 수 있는 구조는 투자자에게는 자산가치 상승의 기회를, 자영업자에게는 브랜드 구축의 자유를 제공하는 만큼 향후 진주 상권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 및 상담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있는 아너스 웰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