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385.9/1386.1원, 0.3원 상승..미국 실업지표 개선

▲5월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뉴욕/로이터연합뉴스 )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실업지표가 개선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1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 24만1000건을 밑돈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채는 약했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85.9/1386.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87.8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0.3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47.95엔을, 유로·달러는 1.1786달러를, 달러·위안은 7.107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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