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엠씨, 경기도민 대상 ‘힙합 문화학교’ 성황리 마무리

(퓨전엠씨 제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그룹 퓨전엠씨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 ‘펼쳐지는 꿈틀 – 힙합 문화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브레이킹을 기반으로 한 힙합의 4대 요소(브레이킹, DJ, MC, 그래피티)를 접목한 다채로운 수업으로, 초등학생부터 50대 성인까지 총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교육 현장을 만들었다.

올해 7월부터 진행한 20차 시 동안 이어진 수업은 기본기 훈련부터 힙합 문화 이해, DJ 및 랩 체험 등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수강생은 "힙합 문화학교를 통해 직접 몸으로 배우며 힙합의 정신과 매력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20회차에서는 ‘실전 무대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거리 거리공연을 직접 진행하며 그동안의 배움을 무대 위에서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수강생들은 “힙합을 이렇게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줄 몰랐다”, “나이와 상관없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수업이라 더욱 뜻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교육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퓨전엠씨는 “이번 ‘힙합 문화학교’를 통해 힙합이 단순한 장르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잇는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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