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中 기업과 82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계약

입력 2025-09-08 16: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설경진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중국 일링 트레이딩(YILING TRADING)과 81억8000만 원(약 587만 달러) 규모의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25% 규모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시장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한 모습”이라며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천안 본사 공장이 풀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로 2317만5313주(32.31%)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 뉴스
#미래산업 #반도체

미래산업(주) (025560)
대표이사
이창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 공시
[2025.11.2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12] 분기보고서 (2025.09)
설경진 기자의 주요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테슬라 주가 '이때' 대책 없이 성장합니다! ㅣ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