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391.1/1391.5원, 1.15원 상승..엔화 약세발 달러화 강세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고용지표는 둔화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3만7000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23만건을 웃돌았다.

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91.1/1391.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92.5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1.1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48.49엔을, 유로·달러는 1.1651달러를, 달러·위안은 7.138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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