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393.2/1393.6원, 5.0원 상승..파운드발 달러강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작업하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영국 재정건전성 우려가 부각하면서 파운드화가 추락함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엔화 약세도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

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93.2/1393.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91.0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5.0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48.34엔을, 유로·달러는 1.1642달러를, 달러·위안은 7.138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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