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 국내 첫 개인전 개최

2일 개막⋯내년 2월 22일까지 ‘Paradise Found展’ 개최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리즈(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기간을 맞아 9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미국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는 미국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현대미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몰입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엘 메슬러는 알코올과 약물 중독, 예술가로서의 실패 등 깊은 내면의 어둠을 겪은 후 예술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된 인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 본인이 직접 겪은 고난과 역경의 극복 과정을 트로피컬 색채의 경쾌한 화풍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1, 2층 공간에서 매일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

전시는 Earth, Water, Sky 총 세 가지 테마로 조엘 메슬러가 걸어온 삶의 여정과 예술 세계를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회화, 설치 작품 24점 중 19점은 세계 최초 공개 신작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파라다이스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트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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