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악보, 정체는 '범죄도시' 하준⋯승자 '피아노'는 유리아?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악보’의 정체가 배우 하준으로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52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악보’와 ‘피아노’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15대 84로 ‘피아노’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유정석의 ‘질풍가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악보’의 정체는 영화 ‘범죄도시’의 막내 형사로 활약한 배우 하준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준은 “제가 그동안 실장님이나 얌전한 역을 많이 했다. 센 악역이나 내려놓고 할 수 있는 역을 할 수 있다면 열심히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하준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숲속 탐험가’의 유력 후보로 뮤지컬 배우 유리아가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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