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버랜드, 75분 ‘클래식 사파리’로 어린이 창의력·감수성↑

음악에 동물 생태 해설까지⋯동물·숲·사파리 주제 음악회 '전석 매진'

▲에버랜드의 경험혁신아카데미가 개최한 '클래식 사파리' 음악회가 3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제공=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세종예술아카데미와 함께 준비한 테마 콘서트 ‘클래식 사파리’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에버랜드 경험혁신아카데미가 운영 중인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이큐브스쿨’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동물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과 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75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는 르로이 앤더슨의 춤추는 고양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등 동물·숲·사파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전문 연주자들의 합주로 펼쳐졌다. 무대 위 스크린에는 연주 중인 음악과 관련된 동물의 영상이 상영됐다. 또, 현직 동물원 주키퍼가 무대에 올라 음악에 동물 생태 해설을 더했다.

이큐브스쿨은 미술관, 자동차 서킷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 생태적 감각을 키우는 체험 교육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영어로 동물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포뮬러 모형 자동차 레이싱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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