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천휴, '어쩌면 해피엔딩' 뉴욕서 인기 폭발⋯예매율 103% "한 장에 70만원"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나 혼자 산다’를 찾았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토니상’의 주인공 뮤지컬 작가 박천휴가 출연해 뉴욕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천휴는 수많은 프로그램 중 ‘나 혼자 산다’를 택한 것에 대해 “토니상을 받고 다음 날 인스타그램을 열었는데 DM이 이미 도착해 있었다”라며 가장 먼저 온 연락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산 지 18년 차다. 사는 곳은 미국 뉴욕이다. 한국에서는 가족과 함께 살다가 유학을 왔다”며 “제가 살아온 인생의 절반을 뉴욕에서 살았다. 뉴욕은 제 정체성인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박천휴는 “저는 조기 유학파도 아니고 만 25세에 갔다”라며 “아직 만으로 마흔둘”이라고 말해 나이보다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천휴는 뉴욕의 거리를 지나 자신이 참여한 ‘어쩌면 해피엔딩’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벨라스코 극장으로 향했다. 극장 주변으로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도 공개됐다. 100년이 넘은 극장답게 오래된 인테리어는 더욱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관객들로 가득 찬 객석도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박천휴는 “가장 비싼 좌석은 500달러다. 약 70만 원 정도다. 평균 티켓 가격은 200만 달러로 알고 있다. 28만 원 정도 된다”라며 “감사하게도 예매율이 100%다. 스탠딩석까지 팔려서 예매율 103%”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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