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왼), 로이킴. (출처=로이킴SNS)
가수 로이킴이 임영웅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9일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멜로디와 가사에 영웅이 형의 목소리가 함께한 ‘그댈 위한 멜로디’가 발매됐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이킴과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편안한 차림으로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로이킴은 “원작의 의도를 훌쩍 뛰어넘어, 시간이 흐를수록 더 거대한 위로의 파동이 셀 수없이 많은 분의 몸과 마음속에 피어나 가기를 기도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미 그런 것 같아 행복하다. 물론 그의 목소리 덕”이라며 “히어로이킴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이날 두 번째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 2’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로이킴은 수록곡 ‘그댈 위한 멜로디’의 작사, 작곡했다.
이번 앨범에는 로이킴을 비롯해 박지수, 파테코, Guy Sebastian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한 임영웅의 자작곡도 담긴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였다.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임영웅은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