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국민 스타에서 국민 요가 선생으로⋯'요가원' 개원 "수업도 직접"

(출처=이효리SNS)

가수 이효리가 이번엔 요가 선생으로 변신한다.

29일 이효리가 요가원을 개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인 안테나 측은 “이효리가 요가원을 개원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7일 ‘ananda_hyori’라는 SNS 계정을 개설하고 요가원 개원을 알렸다. ‘아난다’는 이효리가 지난 2023년부터 사용해온 요가 부캐릭터 이름으로 이번 요가원의 간판이 됐다.

해당 요가원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열리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효리는 요가원에서 ‘아난다’라는 이름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이효리에게 직접 수업을 받고 싶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요가원 미어터지는 모습이 벌써 상상이 된다”라고 대박을 예감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로 이주했다. 특히 이효리는 제주에서 지내는 10여 년 동안 요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여러 방송을 통해 요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길었던 제주 생활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온 이효리는 방송 활동은 물론 요가원까지 개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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