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오늘방송맛집- 퇴근후N, 메뉴만 25가지 을지로 가맥집 '대○○○'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오늘N' 오늘방송맛집- 퇴근후N 코너에서 메뉴만 25가지에 달하는 을지로 가맥집 '대○○○'을 찾아간다.

29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을지로 가맥집 '대○○○'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들어본다.

서울 중구 을지로 가맥집으로 알려진 '대○○○'에서는 거창한 레시피는 없지만 손님이 원하는 메뉴를 즉석에서 만들어준다고 한다. 이렇게 가능한 메뉴만 25가지.

가맥집은 동네 슈퍼마켓이나 작은 가게에서 저렴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가맥은 '가정용 맥주'를 줄여 부르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슈퍼에서 파는 맥주가 업소용이 아닌 가정용인 점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이곳에선 안주 종류가 다양하다. 돼지껍데기, 닭똥집, 닭발과 같은 안주를 비롯해 만두전골, 김치찌개, 오뎅탕, 계란말이, 햄부침, 라면, 짜파구리 등 찌개류와 분식류까지 다양하다. 여기에 삼겹살도 1만 원에 불과해 간단히 맥주에 안주를 즐기기 제격이다.

작은 슈퍼에서 시작한 장사이니만큼 거창한 레시피는 없지만 손님이 원하는 메뉴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다 보니 점점 불어나 이제 메뉴가 25가지에 달했다고. 가격도 4000원~1만 원대로 직장인의 지갑을 지켜주고 있단다.

'대○○○'을 다녀온 손님들의 리뷰에서는 "안주가 전부 만원의 행복이다. 짜파구리는 기본 2인분에 계란도 넣어주시는데 정말 기가 막힌다. 내부도 꽤 넓어서 가맥집의 낭만과 아늑함이 다 있다"고 칭찬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친절하고 가성비 좋고 안주 다양하고 누구나 좋아할 가맥집. 가게도 넓어서 가맥집이면서 일반 포차 같기도 하다. 라면, 두부, 찌개 다 알차니 취향대로 드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을지로 가맥집 맛집 '대○○○'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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