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4’ 출신 유이수가 각종 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한다.
23일 유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 ‘과거 유흥업소 근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말씀드린다”라며 “이 사안을 바로잡기 위해 법무법인과 함께 형사 고소를 정식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이수는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 믿었으나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점차 왜곡되고 확대되었다”라며 “이제는 저뿐 아니라 제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까지 상처를 받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어 “특히 학교폭력과 관련된 허위 주장은 어떠한 사실관계나 근거도 없는 내용이며, SNS에 여러 계정을 만들어 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행위는 명백한 악의적 괴롭힘”이라고 강조했다.
유이수에 따르면 현재 이와 같은 주장을 하는 계정들은 삭제 조치되었다.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라는 범죄 연루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것. 이들 중에는 허위 사실 유포와 함께 금전 요구 등 협박까지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이수는 “저는 이번 일을 겪으며, ’진실이 아니어도 의심만으로 얼마나 쉽게 사람이 무너질 수 있는지’를 온몸으로 겪었다”라며 “수사기관에서도 사건을 엄정히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 2차 유포 행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이수는 1997년생으로 2022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당시 유이수는 신민규와 최종 커플로 이어지며 현실 커플이 됐으나 현재는 헤어진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