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9기 영철, 사망설의 진실은 뇌출혈 투병⋯"30㎏ 빠져, 전조 증상 없이 와"

▲'나는 솔로' 19기 영철. (출처=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건강 이상설이 돌았던 ‘나는 솔로’ 19기 영철의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서는 ‘사망설이 돌던 ‘나솔’ 출연자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19기 영철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영철은 “건강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작년에 갑자기 쓰러졌다. 출근하기 전날 핑 돌고 어지럼증이 왔다”라며 “올해 3월 말에 퇴원했다. 5개월 넘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상태가 위중했나보더라. 목을 뚫었다. 105kg을 유지하다가 30kg이 확 빠졌다”라며 “그 후로 가짜 뉴스가 엄청 많았다. 산짐승에 끌려갔다는 소리도 있었고 사망, 실종으로 신고도 많이 들어갔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가 9월에 라방을 한 뒤로 안 했다. 2월까지 안 하니까 그런 설들이 돌았다”라며 “저에게 뇌출혈, 뇌경색 이런 게 올 줄은 몰랐다. 전조 없이 왔고 증상도 아픈 곳도 없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영철은 “중환자실에서 몸에 주사기를 엄청 꽂고 있었다. 기억도 안 난다. 신체 포기각서를 쓰네 마네 했는데 집에서 반대해서 안 썼다”라며 “2월에 퇴원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3월 초에 다시 입원해서 3월 말에 퇴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80~90% 회복했다. 회사도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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