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주최… 공적개발원조도 논의 전망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 (연합뉴스=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이 국회를 방문해 바이오 산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21일 오후 여의도 국회 외통위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 글로벌헬스, 바이오 산업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기후변화, 빈곤 퇴치 등에 힘쓰고 있는 자선 사업가다. 2045년까지 개인재산의 99%와 게이츠 재단의 기부금을 합쳐 약 2000억 달러(약 280조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디지털 혁명과 인류 복지 혁신을 동시에 이끄는 시대의 거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