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주거문화를 새로 쓸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트리븐 삼척’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강원도 삼척시 교동 20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트리븐 삼척’은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를 지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새롭게 런칭한 주거 브랜드인 ‘트리븐’을 강원지역에서 처음 선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 1~2순위 청약 결과, 4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전용 99㎡에 163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등 최고 경쟁률 3.46대 1을 기록하며 접수를 마쳤다.
최신 트렌드의 평면 구성과 마감재, 넉넉한 수납공간, 스마트 시스템,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던 중 나온 결과다.
‘트리븐 삼척’은 전용면적 84㎡(369가구), 99㎡(49가구) 등으로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100% 중대형 단지로 구성됐다. 전 세대 4Bay 우수한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공간활용성 및 통풍·환기·조망까지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는 전용 84㎡∙99㎡ 타입 모두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설계를 통해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했으며 거실·다이닝·주방이 일렬로 배치된 최신 트렌드의 LDK 설계를 적용했다.
가구당 2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광폭 평면주차장으로 설계돼 주차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2호 라인당 2대씩 설치되는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도 줄여 이동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전기차 충전기를 지상 주차장에 배치하여 접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전기차의 과충전 방지를 위한 완속 충전기를 적용해 안전도 챙겼다. 또한, 전 가구에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보행 동선을 개선해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강화된 차음구조를 적용하는 등 층간소음도 줄였다
커뮤니티는 어린이 물놀이터를 필두로 키즈스테이션, 스크린 골프 연습장, 클라이밍존,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삼척의 강남으로 통용되는 교동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수준 높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것 같다”라며, “뜨겁게 성원해주신 만큼 강원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해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븐 삼척’의 견본주택은 삼척시 갈천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