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실제 미 미시건대 자료에 따르면 1년 후 인플레이션 기대는 4.5%에서 4.9%로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86.6/1386.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4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82.0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7.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47.10엔을, 유로·달러는 1.1712달러를, 달러·위안은 7.188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