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LA서 완전체 라방⋯"미국서 앨범 준비 중"

(출처=방탄소년단SNS)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방탄소년단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LA 바닷가를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며 약 7분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RM은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 계속 작업하다가 오늘 쉬는 날이다”라며 “내일부터 다시 작업을 이어간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슈가 역시 “열심히 앨범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국은 “조금 지겹기는 하다. 미국에서는 색다를 줄 알았는데 색다르긴 하지만 여전히 공장”이라고 토로했고 지민과 제이홉도 “일주일에 한 번만 쉬고 일한다. 진짜 작업만 한다”라고 동조했다.

맏형 진도 “기대하고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하고 스튜디오 가고 집에서 밥 먹고 잔다”라고 빡빡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입대하면서 군백기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 6월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모든 멤버가 민간인으로 복귀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2026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현재 미국에서 완전체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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