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기 옥순이 생각보다 저조한 첫인상 투표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38특집’에서는 솔로 민박을 찾은 솔로 남녀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은 26기 순자는 “미스터 한을 택했다. 이 분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나 문을 열고 나온 것은 미스터 윤과 미스터 김이었다. 순자는 “그래도 두 분이 오셔서 다행이다. 제가 친해져야 매력이 드러나는 스타일이라 첫날에 기대는 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솔로나라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24기 옥순은 미스터제갈과 미스터 나의 선택을 받았다. 옥순은 “제가 5대 1 데이트로 한 사람인데 0표일까 봐 자존심이 상했는데 다행히 두 명이 나왔다”라며 “그래도 2표는 너무한 거 아니냐. 적어도 3표는 나와야 24기 옥순이라고 할 수 있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24기 옥순이 원하던 3표를 차지한 것은 23기 옥순이었다. 미스터 한과 미스터 박, 미스터 권까지 세 명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나 미스터 한에게 호감이 있었던 옥순은 “기쁘다. 다행이다.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사람이 와줘서 감사했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솔로나라에서 첫인상 0표를 받았던 23기 옥순과 23기 순자는 솔로민박에서도 0표를 받았다. 11기 영숙은 처음으로 0표를 받으면서 “받아보니까 내가 무엇을 해도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