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호 기자 hyunho@)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방 의장은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자신과 연관된 사모펀드에 지분을 매도하게 해 19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금융당국 고발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방 의장은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자신과 연관된 사모펀드에 지분을 매도하게 해 19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금융당국 고발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