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건설공사비지수 계속 상승세…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공사비 올라
-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적용…공사비 인상 우려 속 합리적인 신규분양 단지

최근 아파트 공사비 인상이 계속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등으로 아파트 공사비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국내 건설공사비지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0.11 △2022년 124.60 △2023년 127.39 △2024년 130.20 등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이 지수는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직접공사비를 대상으로 재료, 노무, 장비 등 세부 투입자원에 대한 물가변동을 추정하는 수치다.
이 같은 공사비 상승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설계 의무화에 따라 아파트 공사비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30세대 이상의 민간 공동주택이라면 제로 에너지 건축물 5등급 수준 설계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는 1세대당 300만 원 상당의 공사비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제로 에너지 설계 의무화,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등 아파트 분양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요인들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분양가가 오르기 전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축 아파트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7월 중에 분양 예정인 ‘트리븐 창원’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이전에 사업승인을 마친 아파트로, 국토부의 제로 에너지 건축물 설계 의무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공사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만큼,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일원에 있는 ‘트리븐 창원’은 우수한 생활 여건이 주목된다. 먼저, 교육 환경이 주목된다. 해당 아파트는 바로 앞에 풍호초가 자리하고 있다. 또, 동진중, 동진여중, 진해중부고(가칭, 추진 중) 등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자은동 학원가, 진해문화센터·도서관(12월 개관 예정) 등이 위치해 자녀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인근 진해대로를 따라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진해대로는 남부 지방을 횡단하는 2번 국도와도 연결돼 있다. 이에 따라 부산, 진주, 광양, 순천, 목포 등 다른 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우측에 자리한 장복대로는 석동터널과 연결돼 있어 KTX 창원중앙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 및 자연환경도 관심사다. 인근에 진해구청과 진해보건소 등 공공·행정기관과 창원지방법원 창원남부시법원이 자리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는 진해 드림파크, 풍호공원, 보타닉뮤지엄, 진해만생태숲, 소죽도 공원 등 자연명소와 생활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또한, 대형개발 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트리븐 창원’ 주변에는 진해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평가받는 ‘명동 마리나항만’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증가시키는 내용이 담겼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바다와 시각적으로 연계되는 단지 통경축을 따라 녹지와 수경 공간 및 지상 공원화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 현관창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전용 84㎡ A 타입)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발코니 확장 시 전기오븐 및 침실 붙박이장도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편의 기능도 돋보인다. 아파트 내에는 물놀이터, 수경시설과 테마조경 등 편의시설과 멀티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클라이밍 이벤트존,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이 외에는 단지와 인접한 소하천이 조성된다. 또, 창원특례시 내 최초 지능형 건축물 3등급 인증으로 냉·난방 스마트관리, 보안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 시스템이 구축될 계획이다.
‘트리븐’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다. 개인, 사회, 지구 등 3가지를 뜻하는 ‘TRI’와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가 합쳐진 용어다. 개인과 사회, 지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집을 짓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트리븐 창원’의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대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