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기관·외인 차익 실현 나서자 1%대 하락

▲코스피 개장 (코스피 개장)

코스피지수는 22일 1% 넘게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87p(1.27%) 내린 3169.94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220.27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7122억 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2653억 원, 기관이 461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1.12%)만 오르고 기계/장비(-4.84%), 건설(-3.01%), 전기/전자(-2.00%), 금속(-1.83%), 제조(-1.55%) 등 다수 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LG에너지솔루션(1.06%),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1%) 등은 오르고 두산에너빌리티(-7.75%), 삼성전자(-2.51%), 삼성전자우(-2.32%), SK하이닉스(-1.47%)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2%(1.06%) 내린 812.97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018억 원 사고 기관이 474억 원, 외국인 1496억 원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8.73%), 통신(1.12%), 기타제조(1.09%), 제약(0.17%) 등이 오르고 기계/장비(-2.35%), 전기/전자(-1.86%), 운송/창고(-1.82%), 비금속(-1.74%) 등 다수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리가켐바이오(0.35%) 등이 상승하고 에코프로(-3.73%), 에코프로비엠(-3.70%), 레인보우로보틱스(-2.53%), 알테오젠(-1.24%)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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