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분양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7월, 호반의 도시로 불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는 올해 드디어 처음으로 새 아파트가 나온다. 오랜 기간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수요자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다.
올해 춘천시의 첫 분양 아파트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어지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다.
동문건설(시공)과 씨앤위(시행위탁)가 공급하는 ‘춘천 만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입지 여건을 고려한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판단된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6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로 가족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춘천시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녹지 공간인 구봉산과 수변 공간인 만천천과 인접해 있다. 웰빙과 힐링이 가능한 셈인데, 일대에 공급된 아파트와 다르게 지형적 특징까지 더해져 시인성과 가시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것으로 소문이 나 있는 만큼 춘천시에서 차별화된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번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의 분양이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는 춘천시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27층 스카이카페가 조성된다는 소식이다. 스카이카페는 하이엔드 아파트를 상징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여겨진다.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차를 마시고, 사교를 나누는 공간으로의 기능을 다하기 때문이다. 건축물의 고층에 있는 레스토랑, 전망대, 클럽 등이 명소로 꼽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에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에 조성되는 27층 스카이카페에서는 마치 전망대에 온 듯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감지하듯이 춘천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서는 편리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만천초가 도보권에 있으며 후평중, 봉의중을 비롯해 봉의고, 강원사대부설고가 있다. 또한, 강원중, 춘천여고, 강원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이 적용되는 학교들이 포진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며 춘천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 접근도 수월하다.
주변에는 일자리가 풍부해 전월세 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다. 실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가까이에는 네이버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 예정인 후평일반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또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2027년 준공 예정) 추진으로 기업유치 약 359곳, 일자리 창출 약 4600명도 예상된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비규제 지역에서 공급되는 만큼 청약 자격 조건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춘천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대상에 포함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희소성 높은 입지에 더해 고품격 커뮤니티, 실용적인 설계, 자유로운 청약 조건까지 갖췄다”라며 “올해 춘천시 첫 공급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있는 만큼, 본격적인 분양 열기가 시작되기 전 선점해보려는 이들에겐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 특별자치도 춘천시 온의로 일원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