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배달의민족 앱 캡처)
배달의민족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배달 주문 시 소비쿠폰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만나서결제' 메뉴를 첫 화면에 전진 배치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1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만나서결제' 카테고리를 앱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배민 이용자들은 해당 메뉴를 통해 소비쿠폰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소비쿠폰 사용법' 안내를 통해 "가게배달이 가능한 가게인지 꼭 확인하고 장바구니에서 수령방법을 가게배달로 선택한 후 주문하기에서 기타 결제수단을 '만나서 카드 결제'로 선택하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음식 배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B마트나 편의점 배달 등 장보기쇼핑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만나서 가드결제 사용 시에도 해당 가게가 연 매출이 30억 원을 초과하거나 프랜차이즈 직영매장인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다.
배민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이용해 주문할 수 있는 가게는 약 20만 곳에 달한다. 이를 통해 소비쿠폰의 활용 범위도 오프라인 사용뿐만 아니라 온라인 배달 주문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