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인천 문학-광주 챔피언스필드 경기 우천 취소…후반기 레이스 운영 차질

(연합뉴스)

폭우로 인해 프로야구 KBO리그 후반기 레이스 운영에도 차질이 생겼다. 애초 17일부터 후반기 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이어 경기들이 우천취소 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경기와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경기가 우천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우천취소된 가운데 19일에도 비 예보가 있는 상황이다.

KBO는 "이날 취소된 경기는 모두 추후 편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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