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5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278km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만화 '내가 본 미래'를 통해 7월 5일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 아닌 예언이 나와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 이후 1220회가 넘는 소규모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9분께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278km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20km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전날 오후 10시까지 1220회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잇따른 지진으로 불안감이 확산하자 아쿠세키지마 주민 13명은 가고시마시로 전날 피신했다.
한편 일본 대지진 우려에 대해서도 일본 기상청은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대지진설은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