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박시은 부부. (출처=진태현SNS)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상태에 대해 전했다.
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회복하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예전 같은 몸 상태는 아니라 조금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진태현은 “전신마취했던 수술이라 작은 수술이 아닌 건 확실하다”라며 “하지만 곧 회복될 거라 믿고 파이팅 해본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며칠 전 사랑하는 동생과 마라톤 하는 딸이랑 퇴원 파티를 했다.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다. 비싼 케이크 사줘서 잘 먹었다”라며 “이젠 회복에만 집중하며 빠르게 원상복구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히 케이크를 든 진태현과 아내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수술 자리를 밴드로 붙인 진태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분 늘 응원한다”, “회복 응원하고 있다”, “잘 되실 것”, “언제나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지난 5월 말 수술대에 올랐다. 전신마취를 하는 큰 수술임에도 수술 전과 수술 이후 예정된 스케줄을 무사히 진행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